스노우파이프는 9월 21일 14시, 호주 및 캐나다를 시작으로 방치형 서브컬쳐 RPG <異世界に飛ばされたらパパになったんだが, 이하 “이세파파”>의 글로벌 소프트 론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정식 서비스는 10월 5일에 진행할 예정으로, 영어를 포함한 스페인어, 태국어 등 총 7가지 언어를 지원한다.
<이세파파>는 현재 ‘스노우파이프 재팬’을 통해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 중인 수집형 RPG로, 게임 속 주인공이 정령여왕의 딸 ‘오를레아’와 함께 정령들을 모아 오염된 세상을 정화해야 한다. 정화를 통해 주인공은 이세계(異世界)의 정령들을 모으고 성장시켜 최적의 조합을 찾아 강해져 가야 한다. 이러한 특색 있는 게임성으로 일본 마켓에서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도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방치형 게임임에도 주요 스토리를 따라가는 ‘싱글플레이’와 유저간 대결 콘텐츠인 ‘길드전’을 즐길 수 있으며, 서버 간에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업데이트도 준비중에 있어 꾸준히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노우파이프 김정익 대표는 '<이세파파>의 일본 서비스 성공에 힘입어 글로벌로 진출하게 되었다.'며, "일본에서의 안정적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글로벌 론칭은 한국, 일본,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서만 진행하며, 국제 정서에 맞게 게임 내 수위가 조절된 버전으로 출시된다.
김길주 기자 (kgj@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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