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 (이하 ASL 시즌4)의 조 편성이 모두 완료되었다.
ASL 시즌4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대구, 부산 예선을 거쳐 총 24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려냈다. 이번 시즌 예선에서는 테란이 11명으로 가장 많이 진출했으며 프로토스가 8명, 저그가 5명이 진출하게 되었다. 서울 예선에선 종족별 4명씩 고른 진출을 보여주었지만, 대구와 부산에서 저그가 약세를 보여주며 가장 적게 진출한 종족이 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24강 선수들은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개막전을 펼치게 되며 개막전은 A조로 편성된 염보성, 하늘, 임홍규, 이재호 선수의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 24강
A조 - 염보성(T), 하늘(P), 임홍규(Z), 이재호(T)
B조 - 김성현(T), 한두열(Z), 최호선(T), 송병구(P)
C조 - 김정우(Z), 김기훈(P), 박성균(T), 유영진(T)
D조 - 조기석(T), 변현제(P), 이제동(Z), 구성훈(T)
E조 - 도재욱(P), 김태영(T), 윤찬희(T), 정윤종(P)
F조 - 김윤중(P), 이성은(T), 조일장(Z), 장윤철(P)
16강 경기는 24강에서 조별 1, 2위를 거둔 12명의 선수와 전 시즌에서 시드를 얻은 이영호(T), 이영한(Z), 김택용(P), 김민철(Z)까지 총 16명의 선수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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