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면 B랭크 키아나가 기본으로 지급되고,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B랭크 메이랑 브로냐까지 줍니다.
세명다 초반에는 꽤 쓸만한 캐릭터고 브로냐는 탈 B랭급 성능을 갖고 있는데요.
이 친구들의 성능은 어느 정도인지. 어떻게 쓰면 되는지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키아나 (백련)
초반에 게임의 감을 익히는 용도로 쓰고 상위 랭크 키아나를 얻으면 바로 교체합시다.
사실상 메이(펄스 슈트)를 얻으면 메이를 메인으로 쓰는게 훨씬 이득인데요.
키아나의 존재의의는 바로 (무기)콜트 피스메이커에 있습니다.
이 무기에 붙어있는 고유 스킬이 주변 적을 기절시키는 건데,
이를 이용해 브로냐(발키리 전차)를 QTE를 발동시키는 서포터로 사용합니다.
QTE란 특정 조건하에서 캐릭터 교체했을 때 발동하는 특수 스킬입니다.
위력이 매우 강력해서 이를 잘 활용하는게 중요한데요.
브로냐(발키리 전차)의 QTE 발동 조건은 적이 스턴상태일때 출장입니다.
즉, 키아나로 스턴을 걸고 브로냐로 교대하면 된다는 말입니다. 잡몹 처리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주 활용처: 초반 스토리 진행, 브로냐 QTE를 위한 기절 셔틀
※ 콜트 피스메이커는 갈아버리면 다시 얻을 수 없으니까 꼭 모셔둡시다.
메이 (펄스 슈트)
얻은 이후에는 키아나 대신 메인으로 자주 쓰게될 캐릭터입니다.
일단 이속이랑 공속이 빠르고 회피도 키아나보다 판정이 좋습니다만,
회피 거리가 꽤 긴데 사거리가 짧아서 적의 공격을 피하고 반격하기가 좀 애매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외에도 분기공격이 회전하면서 공중으로 떠오르는 모션인데,
판정은 넓지만 사용후 땅에 착지하기 전까지 빈틈이 엄청납니다.
(승룡권을 헛치면? 죽음)
메이 (펄스 슈트)의 최대 장점은 궁극기가 엄청나게 빨리 찬다는 겁니다.
키아나가 궁극기 100을 채워야 쓸 수 있다면, 메이는 절반인 50만 채우면 되거든요.
공격모션이 짧아서 실컷 두들겨패다가 적의 움직임을 보고 회피하는 전투 방식에 익숙해지는데 유용합니다.
물론 상위 랭크 메이를 얻으면 바로 바꿔 쓰시구요.
주 활용처: 초반 메인 캐릭터로 사용. 붕괴3rd 전투방식 적응을 위한 훈련캐릭터.
브로냐(발키리 전차)
탈 B랭급 딜러입니다. 메이보다는 다소 늦은 시점에 합류합니다.
콜트 피스메이커를 든 키아나랑 같이 사용해서 QTE 화력 셔틀로 사용해도 좋고,
원거리 딜러라서 사용하기도 꽤 편한데다 콤보수 올리기도 좋습니다.
적당히 쓸만한 A급이상 캐릭 1명 + 스턴셔틀 키아나 + 브로냐(발키리 전차) 조합이면 어지간한건 다 밀수 있어요.
만약에 A급 이상 캐릭이 스턴까지 된다? 그러면 스턴셔틀 키아나 빼고 딴거 쓰면 됩니다.
주 활용처: 탈 B랭급으로 어디서나 다 굴릴수 있는 전천후 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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