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비소프트가 '정치적 우려'로 인해 어쌔신 크리드 게임을 일부 취소했다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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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0-09 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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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놓친 고블린(Goblin Lack of Feelings)은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입니다. 작년 여름, 유비소프트는 미국의 정치적 분위기에 대한 우려와 연관이 있는 이유로 개발 중이던 어쌔신 크리드(Assassin's Creed) 게임을 취소했습니다.
취소된 게임은 미국 내전 이후인 1860년대와 1870년대 재건 시기를 배경으로 하였으며, 전 노옥이었던 흑인 남성이 남부에서 해방되어 서부로 이주한 후 새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다루려 했습니다. 어쌔신들에게 영입된 이 남성은 정의를 위해 다시 남부로 돌아가 쿠클럭스클랜(Ku Klux Klan) 등과의 대립을 경험하게 되는 내용으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게임 개발자들로부터 익명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유비소프트는 이 게임을 지난 여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취소 결정은 어쌔신 크리드 그림자(Shadows)에서 역사적으로 영향을 받은 흑인 사무라이인 야스케(Yasuke)를 발표함으로써 초래된 온라인 반응과 미국의 정치적 분위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 명의 소스는 "리더십의 결정에 대해 실망했지만 놀라지는 않았다"며 "그들은 정치적 '현재 상황'을 유지하고 어떤 대립도 취하지 않으려고 하며 창의성조차도 무릎 꿇는 결정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비소프트의 새로운 텐센트 후원 계열사인 밴티지 스튜디오(Vantage Studios)가 공식적으로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밴티지 스튜디오는 도레뉴스(Derennes)와 샤를리 길모트(Charlie Guillemot)의 공동 CEO 아래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원문링크 : https://www.videogameschronicle.com/news/ubisoft-reportedly-cancelled-an-assassins-creed-game-partly-due-to-political-conc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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